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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면목3구역) 보류지 재매각 공고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에 대한 매각이 유찰되고, 재매각 공고가 게시 되었습니다.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로 나온 물건은 84A 1세대, 114A 2세대, 114B 3세대로 총 6세대인데요. 84A 기준 최저 입찰가가 13.5억이었는데, 이번 재매각 공고는 84A 기준 최저 입찰가가 13.3억으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114형의 경우 5세대 모두 1, 2, 3, 4층의 저층인 관계로 84A에 가장 입찰자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 재매각 입찰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입니다. 개찰은 11월 27일에 이루어 지며, 이에 대한 계약은 12월 4일 14시~16시입니다. 보류지 매각과 잔여세대 줍줍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류지 매각의 경우에는 최저입찰가가 존재하고 개인이 직접 가격을 써서 내야 하는 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인기있는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현 가치와 비슷한 가격에서 낙찰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투자로 접근하는 분들은 잔여세대 줍줍과 보류지 매각을 반드시 구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번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 재매각이 경우 입찰 보증금이 1억원이기 때문에, 마음에 없는 가격을 제출 했다가 계약을 포기하게 되면 1억원이라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본인이 구매를 위해 낼 의향이 있는 금액을 써서 내는 것이 좋습니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기존 매각공고 바로가기

지하철 사가정역과 함께 면목선 늘푸른공원역 등 지하철 호재가 아직 남아 있고 중랑천을 끼고 있는 만큼 삶의 질도 좋을 것으로 보이나, 현 시세를 감안 하였을 때에 1회 유찰은 그 만큼 최저입찰가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투자를 위해 사가정 센트럴아이파크 보류지 재매각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전략적으로 접근 하시고, 묻지마 투자는 지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