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주도 배편 예약
추석에 제주도로 가기 위한 배편을 예약 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항공권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아 추석 연휴에도 약 10만원대의 비용으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더 많은 분들이 비행기를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카라반이나 차를 가지고 제주도 배편을 이용 할 생각이라면, 지금 바로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많은 시간대가 매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제주도 배편 예약이 매진인 이유는 제주도의 렌트카 부족과 그로 인한 비용 상승, 그리고 숙박업소의 높은 가격과 코로나19로 인한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 때문인데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하여 카라반을 싣고 제주도로 가려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석 제주도 배편 비용
카라반을 끌고 다니기 위해서는 견인역할을 하는 차가 필요하지요. 출발하는 항구에 따라 비용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올 추석 제주도에서 카라반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대략 80만원 이상의 선적비가 필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로 갈 때에는 여수, 목포, 고흥, 완도 등의 항구를 이용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녹동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제주도에 배편을 이용하여 카라반을 가지고 가기 위해서는 미리 계량을 하여 요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립니다. 카라반이 대략 30만원대, 견인차가 약 10만원대로 40-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데요. 왕복 요금은 약 80-100만원 정도 생각 하면 되겠지요. 여기에 여객선 탑승 비용이 별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행기에 비하여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
추석 제주도 배편 이용방법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기 위해서는 여객선 예약이 필요합니다. 이는 카라반 선적과는 별개인데요. 3등실은 약 3만원대, 2등실은 6-8만원대, 1등실과 VIP실은 10만원대로 비행기보다 더 비싼 가격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등실의 경우 의자가 없이 바닥만 있는 경우가 많아 돗자리 등을 가지고 최대한 빨리 구석진곳에 자리를 잡는것이 조금 더 편한 여행을 하는 길 입니다.
항구에 도착 한 다음부터 선적대기, 운행, 하선 등에 약 6-7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하루를 이동에만 쓴다고 생각 하여야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2등실은 4인 침대를 이용 할 수 있는데요. 항구로 가기 위해 장시간 운전을 하고, 또 제주도에 내려서 여행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만큼 침대가 있는 객실을 이용하여 잠시라도 피곤함을 푸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