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빛고을 독서마라톤 완주방법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광주 교육청에서 하는 독서 권장 프로그램인데요. 일정 기간동안 정해 진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증서를 받고 학교에도 해당 사실이 전달 되기 때문에 많은 초,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 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간혹 대회에 참여 한 학생들 중 완주를 못할 것 같을 때에 한꺼번에 500페이지 이상 빛고을 독서마라톤 입력을 해도 되는지 질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빛고을 독서마라톤 완주를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알아 볼까요?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분량에 따라 거북이, 악어, 토끼, 타조, 사자, 호랑이, 월계관 코스로 나누어 져 있습니다. 거북이의 경우 하루에 15쪽 정도를 꾸준히 읽으면 완주가 가능하고, 가장 높은 등급인 월계관 코스를 완주 하기 위해서는 매일 192쪽 분량을 읽어야 하는데요. 사실 192쪽 분량을 읽기 위해서는 성인 책 한 권을 매일 읽어야 한다는 듯이라 나이가 많을수록 쉽지는 않은 분량입니다.

다만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192쪽을 다 읽더라도 한 페이지의 글자 수가 작으니 도전 해 볼 만 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요! 처음부터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 해 놓고 꾸준히 하는 것이 결국 빛고을 독서마라톤 완주를 할 수 있는 방법일 것 입니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광주에 거주 한다면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데요. 유치원일 때에는 회원가입을 할 때에 그룹에서 기타 부분을 선택 해 주면 가입을 끝낼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기록 하면 가장 좋지만, 매일 기록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독서 감상 평을 매일 남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빛고을 독서마라톤은 만화책이나 성인도서 등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의 지도에 따라 학습만화인 경우에는 허용 되기도 하니 결국 참가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독서 기록에 만화책을 올린다고 해서 빛고을 독서마라톤 완주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빛고을 독서마라톤을 완주하면 개별적으로 완주증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받지 못한 경우에는 출력도 가능한데요. 어린 아이를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이 어려운 이 때에 집 안에서 할 일을 만들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