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규 통장 개설시 필요서류: 국민은행
최근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의 이유로 신규 통장 개설 절차가 한층 더 까다로워 졌습니다. 연고가 없는 지역, 거래가 없던 은행에서 아무 이유 없이 새로 통장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은행 신규 통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리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금융거래 목적 확인을 위한 증빙자료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예를들어 월급을 받기 위한 통장이라면 근로계약서, 생활비로 쓰기 위한 통장이라면 생활비로 나가는 공과금 납입 영수증이나 관리비 청구서 등을 미리 챙겨가면 되겠지요. 통장 발급을 어렵게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 할 목적이 아닌데 통장을 발급하여 대포통장 등 범죄에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인 만큼 실제로 사용 할 목적이라는 것만 증빙 할 수 있다면 은행 신규 통장 개설이 가능합니다. 국민은행 신규 통장 개설시 필요서류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예방 및 통장 양도 금지, 통장개설 제한 사유
은행 신규통장 개설시 필요서류를 받고, 통장 개설 제한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함인데요. 대포통장이 아니더라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을 미리 확인하고 대처 하여야 합니다. 특히 전화로 금융거래 사실을 확인하며 범죄에 관련되었다고 연락을 받거나, 현금지급기로 가도록 하는 것, 자녀를 언급하는 것 등은 모두 보이스피싱일 위험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면 바로 은행과 경찰에 연락하여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한 번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면 해당 통장이나 전화번호 등은 변경하는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금융기관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더라도, 발신자의 전화번호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므로 믿지 말아야 한다는 점 반드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