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배편 시간표: 코리아킹, 옹진훼미리 배 시간표
얼마전 지인이 백령도에 관광을 간다며 백령도 배편 시간표와 백령도 배편 요금을 보내 주었는데요. 인천 거주자의 경우 백령도에 가는 배편이 훨씬 더 싸다고 합니다. 인천에 거주하면서 한번쯤 바람을 쐴 일이 필요 하다면 배를 타고 백령도로 나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인천시민이라면 백령도 배편 요금의 8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할증 적용에서도 제외된다고 합니다. 백령도 배편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코리아킹 (인천 여객터미널 출발)과 옹진훼미리 (백령용기포항 여객터미널 출발) 인데요. 코리아킹은 4시간, 옹진훼미리는 5시간이 걸리고 기항지도 조금씩 다르니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리아킹의 경우 백련도 배편이 아침 8시 30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게 되는데요.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휴항이기 때문에 코리아킹을 이용하실 분들은 휴항 기간을 잘 확인 하셔야 할 것 입니다. 코리아킹은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지납니다. 옹진훼미리호는 백령도 배편 시간이 인천에서 13시에 출발 하는데요. 약 5시간 정도 소요 되는 배편으로, 자전거나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은 선적 불가이니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선박 검사 관계로 휴항이기 때문에, 날짜를 보고 옹진훼미리를 탈지 코리아킹을 탈지 결정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령도 배편 중 옹진훼미리호는 백령도, 대처도, 소청도를 거쳐 인천항에 들어 옵니다. 백령용기포항 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대처도, 소청도를 지나 인천한 연안여객터미널로 들어 옵니다.
백령도 배편 요금: 코리아킹, 옹진훼미리호 배 운임
백령도 배편에 따른 요금은 위와 같은데요. 일반인의 경우 코리아킹호를 이용하면 백령도 배편 요금이 왕복 13만원 정도 나오는데요. 인천 시민의 경우 백령도 배편 요금이 2만9천원으로 훨씬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웅진훼미리호의 경우에도 일반인이 백령도 왕복을 이용 하면 12만 5천원이지만, 인천 시민의 백령도 배편 요금은 27,400원입니다. 할증 요금은 성수기 기간에 한하여 백령도 배편 요금에 10%가 가산 되는데요. 인천 시민의 경우에는 이 10% 할증이 적용되지 않아 성수기에도 동일한 백령도 배편 요금을 지불하고 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천시민 백령도 배편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진이 포함 된 신분증을 지참 하여야 하며, 부정한 방법으로 요금 할인을 받았다가 적발되면 1년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백령도 배편 예약 바로가기에서 백령도 배편 예약이 가능합니다. 도서주민의 경우에는 위에 나열 한 백령도 배편 요금보다 훨씬 더 저렴한 요금이 책정 됩니다. 대인 기준 7,000원 선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령도 내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담없이 선박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