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장 먼저 생기는 몸의 변화는 바로 관절이다. 추위가 오면서 관절이 시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 무리하게 외부 활동을 하다 보면 골절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미리 관절 건강을 챙겨야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보스웰리아 효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 져 있는데, 유향나무 가지의 수액을 굳힌 것이다.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여 동방박사가 선물 한 예물 3가지 중 하나이기도 하고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동양의 의학서에도 기재되어 있는 만큼 동서양을 구분하지 않고 예로부터 효과가 좋다고 인정 되어 온 식물이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생성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연골 세포의 생존을 도와주기 때문에 관절질환과 함께 관절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특히 노령층에 필요 한 영양제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피부에 좋고, 암세포를 제거 해 주는 효과가 있어 연령을 가리지 않고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보스웰리아는 주로 분말 형태로 많이 먹게 되는데,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섭취가 간편하다. 캡슐 형태로 섭취하는 것 또한 보스웰리아 먹는법 중 하나이므로 개인의 편의와 선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다만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으므로 임신부나 모유수유중인 사람은 가급적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보스웰리아의 부작용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연구가 그만큼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으므로 반드시 적정량을 지키고 과하게 섭취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보스웰리아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