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공영주차장은 강변역 근처에 2-3개 정도 있습니다. 구의동이나 뚝섬까지 가면 공영주차장이 더 많지만, 주차를 해 둔 다음 걸어서 동서울터미널을 이용 하기 위해서는 강변역 주변에 있는 3개의 동서울터미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데요. 무료주차가 가능한 시간이 있으므로 이 부분을 잘 활용 하시면 보다 저렴한 주차 이용이 가능할 것 입니다.
동서울터미널 공영주차장을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 하시는 곳은 바로 옆에 있는 동서울 공영주차장입니다. 1시간에 3,000원의 저렴한 요금도 장점이지만, 처음 1시간이 무료라는 것 또한 큰 장점인데요. 때문에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하는분들 뿐만 아니라 강변역이나 테크노마트에 잠깐 볼일을 보러 가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국내여행을 하려는 분들이라면 일주차를 이용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곳의 일주차 요금은 30,000원이고, 월주차는 100,000원이기 때문에 여행 기간이 4일 이상이라면 월주차를 해 두고 가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 외 서울시 다둥이 카드가 있으면 2자녀, 3자녀 모두 30% 할인이 되고 요일제 참여 차량도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서울터미널 노상 공영주차장도 운영 하고 있는데요. 요금 정보는 대부분 같지만 일주차는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위에 소개 한 동서울터미널 주차장은 2자녀, 3자녀 모두 30% 할인이지만 이곳 노상주차장은 3자녀의 경우 경차와 함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주차료가 80% 감면 되고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 되는데요. 토요일 오후 15시부터 무료로 개방 되기 때문에 주말을 포함하여 국내여행을 다녀 올 때에는 토요일 오후에 차를 주차하고 일요일에 돌아오거나, 연휴를 활용 하면 주차 요금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짐을 들고 터미널까지 가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혹은 차를 가지고 편하게 터미널까지 간다 해도 주차가 곤란한 상황이 많은데요. 동서울터미널 공영주차장을 잘 활용 하면 주차비 없이도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대부분이 버스 노선이 운행 중단 되거나 배차간격이 바뀌었으니 동서울터미널 시간표 또한 반드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버스 내에서는 취식이 금지되어 있으니 음료나 간단한 식사가 필요한 분들도 이 부분 꼭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