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마곡 벽산 블루밍 보류지 매각 공고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나온 신마곡 벽산 블루밍 보류지는 3세대이며, 12, 13, 15층으로 로열층이라 불릴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수 또한 72, 84형으로 이루어 져 있어 실거주에 적합한 크기인데요. 입찰보증금이 8,000만원으로 다소 고가인 만큼 평소 현금이 준비되어 있는 분만 입찰이 가능할 것 입니다.
입주예정일이 2020년 12월로 예정되어 있어 잔금일까지의 기간도 다소 짧은 편인데요.조합원 누락을 대비하여 건설사에서 예비로 남겨 둔 것이 보류지인 만큼, 건설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 보류지 입찰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옵션 선택등이 불가능하다는 점, 잔금일까지 기간이 짧아 평소 유동자금이 풍부한 사람만 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투자처가 없는 때에 신마곡 벽산 블루밍 보류지 매각 공고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0년 11월 11일 10시부터 23일 16시까지 입찰을 진행 하며, 강남구 삼성로 511 골든타워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입찰하는 방식이니 로또에 비해서는 훨씬 더 당첨 확률이 높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신마곡 벽산 블루밍 보류지 매각의 경우에는 개화산역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마곡지구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 개화산역과 함께 신방화역 등 9호선과 5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내 타지역으로의 출퇴근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예정가는 72형이 5.9억, 84형이 6.83억으로 12월 입주시기까지 해당 비용을 마련 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여 집니다.
신마곡 벽산 블루밍 보류지 매각은 입찰 형식이라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청약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서울 내에서 역세권이면서 가격이 싼 단지를 찾는다면 해당 단지가 매력이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