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 1-2구역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매각 공고문이 나왔습니다.
아파트 보류지 입찰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 청약에 도전하기 어려운 분들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일명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추첨은 분양가 그대로 추첨을 하는 대신 서류상 부적격자나 청약 포기자의 물량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동호수가 좋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반면 보류지 매각은 재건축, 재개발을 할 때에 조합원들에게 분양을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누락되는 조합원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여분의 물량을 남겨 놓은 것이기 때문에 동 호수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번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매각이 경우에는 59형 2세대가 나왔습니다. 106동 603호, 604호로 중층 정도에 해당 합니다.
다만 보류지 매각은 대부분 경매 방식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입찰을 해야 하고, 그에 따라 분양가보다 높게 낙찰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투자 가치가 있을수록 낙찰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결국은 인근 시세와 비슷한 낙찰가까지 도달 하는 일이 많습니다. 투자를 위해 접근 한다면 주의해서 살펴 보아야 할 대목이지요. 동호수를 미리 공개하고 동호수별로 입찰을 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분양권에 따라오는 전매 금지 규정이 없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부산은 현재 투과지역이 아닌 만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이런 시기에 진행되는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매각의 경우 입찰가를 어느 정도 높게 써야 하지 않나 하는 예상이 우세한데요. 11월 13일 15시에 연지 1-2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그 전에 어느정도의 가격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마음의 결정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매각 개찰은 입찰이 마감되면 즉시 진행되며, 11월 20일 15시에 계약을 하게 됩니다. 59형 입찰예정가는 3.53억 정도이며, 입찰 보증금이 5,000만원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5,000만원을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낙찰 되었는데 물건을 포기하게 되면 입찰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입찰가는 신중하게 써서 제출 해야 하겠습니다.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매각은 그 입지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등이 있어 인프라가 갖추어 져 있고, 서면역이 가까워 롯데백화점이나 부산 롯데호텔, NC백화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바로 옆의 연학초등학교를 이용하게 되면 초등학교 등교 거리가 짧은 것도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포레나부산초읍 보류지 입찰에 응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잔금일이 2020년 12월 31일로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에 그 때 까지 낙찰가를 모두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이 있어야 합니다. 또 이미 건축이 상당히 진행 되었기 때문에 옵션을 선택할 수 없고, 입찰 보증금이 5,000만원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