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울산 옹기축제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울산 옹기축제는 2020년 11월 6일에서 11월 15일까지 열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하니 울산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도 자유롭게 온라인으로나마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으로 2020년 울산 옹기축제에 참여 할 경우 배스킨라빈스, 옹기축제 체험키트, 케익 모바일 쿠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울산 옹기축제는 체험 프로그램도 많아 어린 아이들이 참여 하기에 특히 좋은데요. 발효 체험관, 울산 옹기박물관, 옹기 아카데미관, 울주 민속 박물관 등에서 이런 참여형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울산 옹기박물관은 무료관람으로 매일 방문 하여도 좋은데요. 나머지 발효체험관, 옹기 아카데미관, 울주 민속박물관 등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만큼 회차별 선착순 인원이 차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매일 색다른 행사가 펼쳐진다는 것 또한 울산 옹기축제의 매력인데요. 11월 9일에는 가수 나건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그 이후로도 매일 저녁 4시부터 가수 고정우, 가수 안이숙, 최상, 개그맨 이상준 등 다양한 진행자들과 함께 힐링 콘서트가 진행 됩니다.
울산 옹기축제 기간동안 발효체험관은 1인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요. 옹기컵을 무료로 주고 발효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기 때문에 참가비가 아깝지 않을 귀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일 3회 체험이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최대한 혼잡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회차별 20명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옹기 아카데미관은 울산 옹기축제 기간동안 1인 7천원의 비용과 함께 옹기 캔들 워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데요. 이렇게 만든 소품을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으니 두고두고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될 것 입니다.
그 외 울주 민속박물관에서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울산 옹기축제에 방문하여 옹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아 보고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니 울산 옹기축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