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창원시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315 의거의 발원지인 마산에서 민주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 한 기념관입니다. 1960년 315의거를 시작으로 4월26일까지 민주화를 위한 항쟁의 역사를 기록 한 곳 인데요.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을 이루어 져 있고, 사무실/회의실로 사용되는 4층을 제외한 나머지 4개층이 전시실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3.15의거는 1960년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하에 시행된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시작 되었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만큼 민주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입니다. 315의거로 시작된 시위는 4.19혁명으로 이어지고, 결국 이승만이 대통령직을 사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운영시간
창원시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그 외 다른 공휴일과 주말은 모두 운영 하고 있는데요. 설, 추석 당일은 휴관이므로 명절에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관람료는 315의거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9시에 개관하여 18시까지 운영 합니다. 창원시에서 운영을 맡아 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12월 9일까지 3·15의거로 인한 희생자, 피해자 등의 진상규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진상규명과 희생자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만큼, 관련자께서는 올해가 지나기 전에 진실화해위원회 창원사무소로 해당 사실을 접수 하시기 바랍니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전시장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지하 1층부터 시작 됩니다. 지하1층은 영상실과 휴게공간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요, 3.15의거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1층은 3.15의거의 발생 배경과 의의, 해당 시기의 사진과 재현 연상 등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2층은 1층에서의 내용보다 심도있게 3.15의거를 다루고 있는데요. 3.15부정선거가 어떤 식으로 치루어 졌는지, 그에 시민들이 어떻게 행동 하였는지에 대한 사진과 자료들이 남아 있습니다. 선거에 대한 무효 선언문과 함께 당시 학생에 불과한 어린 나이였던 민주열사들의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3층은 지금까지 관람 한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기억 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OX퀴즈와 함께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매년 3월15일, 4월 19일이면 잊지 않고 찾아야 할 민주화의 현장인 만큼, 올 4월 19일 아이와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꼭 추가 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