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권·오만원권 위조지폐 감별법
우리나라 화폐는 위조지폐를 만들기 어려운 기술이 많이 적용되어 있어 중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위조지폐 범죄가 적은 편 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간 택시비나 현금이 많이 필요 할 때 위조지폐를 섞는 방법 등에 위조화폐가 쓰이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데요. 때문에 큰 돈이 오가는 거래를 할 때에는 위조지폐 감별기를 쓰거나 만원권, 오만원권 위조지폐 감별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만원권의 경우 중앙에서 약간 좌측에 붙은 홀로그램 확인으로 위조지폐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에 비추어보았을 때 세종대왕 모습이 보이고, 세종대왕 초상이나 10000 숫자, 숫자 옆 점 세개 등이 볼록인쇄 처리 되어 있어 손으로 만졌을 때 튀어나온 부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5만원권 위조지폐 감별법도 1만원권과 마찬가지인데요, 추가로 가운데에 입체형 은선이 나타나 있어 은선 안의 태극기 무늬가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조지폐 사용시 신고·처벌·형량
이처럼 일만원권, 5만원권 위조지폐 감별법은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간이나 바쁜 시간대에 식당, 택시 등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범죄가 종종 있습니다. 위조지폐는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 하여야 하며, 위조지폐를 만든 사람은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 위조지폐를 취득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데요, 위조지폐를 만드는 것을 청탁 하는것도, 사용 하는것도 나쁘지만 위조화폐 제조가 가장 형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위조화폐의 경우 정밀하게 만들지 않더라도 단순히 돈을 복사기에 넣어 사용하였다는 것 만으로도 위조화폐 제조, 사용에 해당하는 만큼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