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SK리더스뷰 보류지 매각 공고가 나왔습니다.
2020년 8월 입주를 시작 한 공덕SK리더스뷰 보류지 매각 공고가 게시 되었습니다. 이번 보류지 매각 공고는 84A 1세대 뿐이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공개입찰을 통하여 매각 하는 만큼 본인이 실제로 낼 의향이 있는 범위 내에서 입찰가를 써서 내야 한다는 것이 잔여세대 줍줍과 보류지 매각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잔여세대 줍줍의 경우 입찰 보증금 등 초기에 필요한 자금이 없다시피 하고 부담없이 누구나 넣어 볼 수 있지만, 보류지 매각 입찰의 경우에는 입찰 보증금이 있습니다. 이번 공덕SK리더스뷰 보류지 입찰 보증금은 1.4억원인데요. 적지 않은 금액인 만큼 꼭 해당 물건을 노리고 있던 분이 아니면 실제로 입찰에 참여 할 분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덕SK리더스뷰 모류지 매각 입찰은 공덕SK리더스뷰 내에 위치한 입주안내센터에서 진행 합니다. 12월 2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하루만 진행 하며, 해당 일 17시에 즉시 현장에서 매각 개찰을 하고 발표를 하는데요. 낙찰이 되면 7일 이내에 계약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낙찰이 되었는데 계약을 하지 않으면 1.4억이라는 입찰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입찰보증금을 형식적으로 받고,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돌려주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는데요. 공고문에 입찰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고 기재되어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라도 꼭 계약을 진행 할 마음이 있을 때에만 공덕SK리더스뷰 보류지 입찰에 참여 해야 할 것 입니다.
공덕SK리더스뷰는 최근 강남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는 마용성의 '마'인 만큼 앞으로의 시세차익도 노려 볼 수 있을 텐데요. 현재 최저입찰가가 14억인 것을 생각하면 결코 낮지 않은 가격이지만, 앞으로의 시세 차익을 생각 해서 입찰을 넣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공덕역 바로 앞에 위치 해 있고, 마포대교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위치인 만큼 공덕SK리더스뷰 보류지 매각 공고는 실거주로 공덕 인근을 찾던 분들에게 최적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세를 구해서 최저입찰가를 맞추는 것도 고민 해 볼만 합니다. 현재 공덕SK리더스뷰 전세 호가는 10억이니 입찰보증금 1.4억에 추가로 2.6억만 더 있으면 최저입찰가 14억원을 맞출 수 있을 것 입니다.
여의도로 가는 길목에 있어 직주근접이 용이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 바로 옆에 용강초등학교를 비롯, 학교들이 모여 있어 자녀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 아현 뉴타운 개발로 앞으로 더욱 호재가 남아 있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공덕SK리더스뷰 최저 입찰가가 다소 높다 하더라도 충분히 시도 해 볼만한 가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